목차
정부에서 서민층을 위한 주거 지원 및 임대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2024년 경제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저물어가는 빌라시장에 숨을 불어넣는 정책을 내놓게 되면서 앞으로의 향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하였으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기획재정부
서민, 취약계층 주거안정 리스크예방 안
서민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역전세, 임대차 사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이 계획은 임차인의 복지를 보장하고 다세대 및 다가구 가구가 직면한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 시장 위험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3종세트 도입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지원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과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지원 3종 세트"를 도입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특히 임차인이 거주하는 소형 또는 저가 주택(APT 제외)의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1.1 소형/저가 주택 구입에 대한 한시적 혜택:
일정 기준(전용 60㎡ 이하, 취득가액 수도권 3억 원, 지방 2억 원 이하)을 충족하는 주택에 대해 세입자가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최대 20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무주택 세입자는 향후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2 임대사업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등록 임대사업자는 역전세난 등을 고려해 LH와 지방주택도시공사에 문의하면 소형-저가주택을 최장 24년간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임대의무기간 중 미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양도하는 경우에는 제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공공 지원
공공임대 지원 저렴한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1만 5천 호 이상 공급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LH 임대주택의 임대료 동결, 지방주택도시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2.1 취약계층에 대한 재산세 감면:
2024년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 대상을 연립-다세대-다가구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25→ △50%)한다.
공공 지원 2
전세대출 사각지대 축소 전세대출 사기를 방지하고 임대차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월세 정보 확인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검증절차 강화 방안을 마련합니다.
3.1 연계사업 확대:
'연계사업'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여 집주인의 전세대출 승인을 위한 종합적인 심사절차를 마련합니다. 2024년에는 6개 금융기관이 추가로 참여하고, 2025년까지 전 금융권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3.2 HUG 검증 프로세스 강화:
등록 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허위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HUG 검증 절차를 강화한다. 정보에 기반한 임대차계약 진위여부 검증, 임대인이 보증보험 신청 시 임차인에게 자동 안내 서비스 제공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이 보다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임대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리스크 관리 강화와 공공임대 공급 확대를 통해 임차인의 복지를 우선시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 솔루션을 촉진하는 주택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정책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시에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해택받기 (0) | 2024.01.15 |
---|---|
2주택자도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 준다: 나만 몰랐네 (0) | 2024.01.11 |
2024년 출산가구 최대5억 자금지원 새로운 주택 계획 시행 (0) | 2024.01.04 |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무제한 교통카드 구매 발급 (0) | 2023.12.22 |
2024년 2025년 자동차세 연납신청 부터 환급까지 (0) | 202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