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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집값도 물가도 오르는 마당에, 서울에 살면서 꾸준히 일하는 청년이라면 ‘희망두배 청년통장’ 꼭 알아둬야 합니다. 이거 진짜, 아껴서 모은 만큼 시에서 똑같이 두 배로 불려주는 거라서 내 통장에만 있어도 마음 든든하거든요. 미래 계획 세우기 시작할 때 딱 좋은 지원사업이에요.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먼저 정리해 드릴게요. 서울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만 18~34세라면,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account.welfare.seoul.kr)에 접속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메뉴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신청 기간인 6월 10일(월)부터 6월 21일(금) 18시까지 입력·저장하면 되고, 자동이체 정보와 근로 증빙서류(예: 재직증명서·급여명세서 등)도 함께 업로드해야 해요.
오프라인은 해당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해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되고, 여기서도 온라인 신청과 동일한 서류를 지참하시면 됩니다. 주민센터가 직접 사회보장시스템 확인을 해주기 때문에 온라인보다 조금 수월한 점도 있어요.
그리고 앱으로 하고 싶다면 복지재단이나 서울청년포털 관련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 설치 후 ‘희망두배 청년통장’ 메뉴에서 회원가입 없이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요즘은 모바일로 처리하면 시간 절약도 되고 편해요.
대상 조건
대상은 서울시 거주 재직 중인 만 18~34세 청년이에요(‘04.6.10~’06.6.10 사이 출생자 포함). 근로소득 기준은 월 세전 255만원 이하로, 가족(부모 또는 배우자) 재산·소득 기준도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군 복무 중이거나 생계급여 등 수급 중인 경우, 유사 자산형성 사업 참여 이력이 있거나 청년수당·월세지원 중일 경우 신청에서 제외되니 미리 확인하세요.
신청 자격 체크리스트 간단한 표로 정리해 볼게요.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연령 | 만 18~34세 | 월 15만원 저축 + 동일 금액 매달 매칭 |
| 소득 |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평균 255만원 이하 | |
| 거주 | 서울시 주민등록 | |
| 제외 대상 | 수급자·군 복무자·유사사업 참가자 등 | |
| 가족 소득·재산 | 가구 기준별도 충족 |
지급 금액
지원 규모는 이렇습니다. 본인이 매달 15만원을 2년(24개월) 혹은 3년(36개월) 저축하면, 시와 시민 기금이 본인 돈만큼 똑같이 불려줍니다. 그래서 2년이면 총 720만원, 3년이면 총 1,080만원이 되고 여기에 발생한 이자까지 합산이에요.
실제 사례를 들어보면, 예를 들어 3년 동안 꾸준히 매달 15만원 자동이체로 저축하면, 본인 통장엔 540만원이 쌓이고, 서울시와 후원금에서 540만원 매칭되어 총 1,080만원+이자를 만기 시 받아가시게 돼요. 금리 상황도 좋으면 이자도 꽤 붙습니다.
| 기간 선택 | 본인 저축 | 매칭 금액 | 총 적립금 |
|---|---|---|---|
| 2년(24개월) | 360만원 | 360만원 | 720만원 + 이자 |
| 3년(36개월) | 540만원 | 540만원 | 1,080만원 + 이자 |
유효기간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운영 기간이고, 신청 기간은 2024년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였습니다. 당해 신청 기간 지나면 접수불가하니 매년 공고 일정 꼭 확인 필요해요.
저축 기간 선택은 2년 또는 3년 중에 한 번만 가능한데, 중도 해지하면 매칭금과 이자 일부를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잘 채워야 합니다. 만약 해당 기간마다 저축을 못하겠다면, 연장 신청은 별도 없어요. 신청 기간 바뀌면 다시 공지 뜨니 체크해야 합니다.
만기 시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만기해지 신청 가능하고, 해지하면 해당 통장 잔액과 매칭금, 이자가 함께 입금돼요. 만약 중도해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은 받을 수 있지만 매칭금 중 일부가 제외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해요.
확인 방법
신청하고 나면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진행상태확인’ 메뉴를 통해 서류 접수 여부와 심사 결과 확인할 수 있어요. 1차 자격심사, 2차 선정 심사 거쳐서, 최종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점 참고하세요.
선정 결과 나오면 온라인 약정(저축 약속)을 체결해야 시작되는데, 미체결 시 자동 포기 처리됩니다. 이후 매월 자동이체 내역과 저축 현황도 웹에서 확인 가능하고, 만기 시 해지신청도 여기서 진행하면 됩니다.
추가로 연락처나 주소 변경 시 콜센터(☎1688‑1453)에 바로 연락해야 나중에 서류 못 받을 일이 없어요.
Q&A
Q1. 신청 자격 중 소득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평균 255만원 이하, 가족 소득·재산 기준도 공고 기준 충족해야 해요. 시스템 조회로 확인하니 본인이 직접 은행 갈 필요 없이 온라인 확인 가능합니다.
Q2. 중도 해지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A: 중도 해지 시 본인 저축액은 받을 수 있지만, 매칭금 및 일부 이자를 포기해야 해요. 때문에 목표 금액까지 유지할 자신 없으면 해지 전에 잘 고민하세요.
Q3. 신청 기간 놓쳤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A: 신청 기간(2024년 6월 10일~21일) 지나면 접수 불가합니다. 연간 1회 공고인데, 내년 공고 뜨면 다시 신청해야 하고, 그때 조건이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자체 사이트 자주 확인하세요.
Q4. 신청 시 준비해야 할 서류는 뭐가 있나요?
A: 기본적으로는 주민등록등본, 근로 증빙서류(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소득확인 서류(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스캔하거나 사진 찍어 업로드할 수 있어요. 주민센터 방문 시에는 출력물로 지참하셔야 하고요.
Q5. 대학생이나 아르바이트 중인 사람도 신청 가능한가요?
A: 예, 가능합니다. 단, 주 2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증빙이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3개월 이상 일한 아르바이트의 급여명세서를 제출하거나, 프리랜서 소득 증빙이 되면 문제없습니다. 학생도 재직과 소득 조건만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어요.
Q6. 저축 중에 이사 가면 어떻게 되나요?
A: 서울시 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사업 참여 자격이 상실되어 중도 해지 처리될 수 있어요. 반대로 서울시 내에서 이사하는 건 상관없지만, 주소 변경된 경우엔 반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688‑1453)로 변경 신청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습니다.